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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 안찌는 다이어트 간식

by 마이리치 2023.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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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 늦게까지 일을 하다보니 집에 돌아오면 왠지 허기져서 간식은 먹고 싶고, 옆구리살은 늘어가는데 너무 걱정이 되서 살이 안찌는 혹은 살이 덜 찌는 간식을 찾아보기로 했어요. 야식을 먹기에는 더더욱 부담스러우니까 간식으로

먹고, 또 먹고 하면 뭐 살이 안 찔 수 없겠죠. 코끼리도 풀만 먹었는데 지구상 최고로 큰 육상동물이고, 고래는 눈에도 안보이는 플랑크톤 만 먹는데 지구상 최고로 큰 동물이 되었죠. 적당히 먹으면 배도 차고 구만 먹고 싶어지는 달달한 것이 없을까요.

간식을 먹었을 때 좋았던 기억이 있어서 자꾸 반복해서 다시 먹고 싶어지는 욕구가 생긴다고도 해요

또는 이런 저녁의 허기는 스트레스 성 허기일 수도 있다고 하더군요. 그럼 스트레스도 풀수있는 간식이 필요한건데.

참조 shutterstock

김 : 김은 칼로리가 낮고 다양한 미네랄이 함유되어 있어요. 해조류는 의외로 고단백식품으로 46%가 단백질로 이뤄져 있고, 식이섬유도 많이 들어있어요. 자외선으로 인한 세포손상을 보호하고 콜라겐 합성을 증가하게 만들어 피부에도 좋아요. 단, 소금이나 기름이 발라져 있는 것은 안됨. 다이어트를 위해서라면 조미김은 안되요

참조 픽사베이
참조 픽사베이

방울토마토 : 항상 어디를 봐도 나오는 다이어트 식품 방울토마토. 당뇨환자에게도 좋은 혈당관리 간식. 토마토가 빨갛게 익어가면 의사의 얼굴은 파랗게 질려간다 라는 유럽의 속담이 있듯이 만능 식품이에요. 왜 만능이냐면 각종 비타민, 미네랄, 빨간색은 라이코펜이라는 색소가 들어 있어서 좋고, 당분은 적고, 식이섬유 함유량은 높아요. 토마토는 칼륨을 많이 보유하고 있는데 칼륨이 체내의 나트륨을 배출하기도 해서 한국인에게 좋죠.

전분이 없는 채소류 : 옥수수, 감자, 고구마, 곡물들은 전분이 들어있어요. 채소류는 체지방 대사에 큰 영향도 안끼지고 당분도 거의 없고, 식이섬유도 많아서 다이어트에 좋아요. 문제는 맛이 별로 없다는 점. 앞에서 이야기한 방울토마토, 그리고 당근, 오이, 샐러리 줄기 등 이런 것들이죠.

견과류 : 당분은 별로 없고 식이섬유와 좋은 지방이 풍부하죠. 특히 아몬드는 고소하고 모양도 예뻐서 인기 만점. 하지만 칼로리가 높아서 많이 먹으면 오히려 살이 쪄요. 크렌베리나 건포도가 들어간 믹스제품이 많이 나오는데 사실 건강에 아주 좋다고 만 말할 수 없다고 해요. 요즘은 서리태 뻥튀기 같은 제품도 있는데 섬유질과 칼륨이 많이 들어 있어서 좋고, 적당히 구워져서 맛도 좋죠. 견과류는 한번에 20~30g 씩 섭취하는데 하루 최대 2번.

나또 : 나또도 탄수화물이 낮은 식품이라 당질이 낮아요. 다만 흐물흐물한 느낌과 꼬릿꼬릿한 냄새와 요상한 맛 때문에 호불하가 아니라 먹을 수 있느냐 먹을 수 없느냐로 갈리죠.

다이어트 과자 : 요즘엔 다분은 줄이고 단백질을 높인 과자들이 있어요. 맛도 좋고. 다만 가격이 조금 높다는 점과 맛을 높이기 위해 나트륨 함량이 높다는 점이에요 요즘엔 다이어트 아이스크림도 나오고 있더군요. 너무 맛있어서 다이어트 간식 먹고 살이 찌는 위엄을 달성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어요

 

육포, 방울토마토, 닭가슴살 소세지. 오트밀과 우유, 무지방 그릭요거트를 간식으로 드시면서 다이어트 하신다는 의사분도 계시더군요.

홍현희씨는 월남쌈에 사용되는 라이스페이퍼를 튀겨서 간식으로 먹어요. 라면스프를 뿌려서 먹긴 했는데 라면스프만 빼면 맛있는 다이어트 간식이 될 수 있을 듯했어요

다이어트할 때는 간식을 먹어야하는 시간이 있는데 아무때나 막 먹으면 먹을 때마다 인슐린이 분비되고 체지방으로 쌓인다고 해요. 그래서 그냥 간식으로 먹을 때보다는 식후에 디저트로 먹는 경우가 차라리 살이 덜 찌고 인슐린 분비도 덜 되서 췌장이 쉴시간을 가질 수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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