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4 독일 소도시 뉘른베르크 여행 일정 추천 1일코스 뉘른베르크는 1일 코스로 완벽하게 둘러볼 수 있는 곳이다. 뮌헨을 가다가 들러서 가도 되는 경유 여행지. 파란색 원이 둘러볼 명소들이다. 음식점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곳을 가보길 추천한다. 이미 알려진 곳은 조금 불친절하다는 평들이 있어서.. 뉘른베르크는 신성로마제국의 황제들이 머물던 성이었지만 2차세계대전 당시 90%이상이 파괴되었다고 한다. 하지만 독일의 독일이라고 불릴만큼 멋있는 곳이기도 하다. 그래서 그런지 히틀러도 상당히 좋아해서 나치 유적지"나치당 집회장소"가 이곳에 위치해있다. 중앙역에서 정문으로 나오면 바로 타워가 보인다. 다리를 건너서 들어가면 수공예 장인들의 공방이 다닥다닥 붙어있다. 그냥 구경하며 스쳐지나가자 단,... 먹거리는 먹어보는 것도 좋다. 시내로 들어가면 더 비쌀 수도 있으.. 2023. 6. 28. 뮌헨 가장 맛있는 맥주 아우구스티너 켈러 뮌헨에 4번 방문하면서 마셔본 맥주 중에서 가장 우리나라 분들에게 맞는 맥주는 아우구스티너의 필스너입니다. 병맥주나 캔맥주로 따진다면 파울라너가 더 맛있는 뮌헨 맥주이겠지만 뮌헨을 방문해서 마신다면 아우구스티너 켈러에서 마시는 필스너가 최고죠. 깔끔한 목넘김과 바디감. 그리고 시원하게 톡쏘는 그느낌까지 한국 라거의 맛을 최고수준까지 올리면 이런 맛이 날까? 싶은 한국 취향저격 맥주입니다. 일단 방문해서 비어가르텐으로 가면 ...이런 메뉴판은 없습니다. 그냥 가서 주문하면 끝. 하지만 레스토랑처럼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메뉴판을 받을 수 있어요 식당내부에는 얼마나 오래되었으며, 맥주순수령을 예전부터 잘 지키고 있다는 간판들이 있어요. ㅇ식당 내부에는 아우구스티너켈러의 역사를 말해주는 나무표지와 사진들이 걸려.. 2023. 6. 27. 독일 가기 전 꼭 알아야 하는 여행코스 추천(역사순으로) 독일은 소도시가 아름답게 유지되고 있는 나라로 유명하다. 다른 유럽 국가들은 대부분 수도를 위주로 발전된 것에 비해 독일의 베를린은 고전적인 건물들보다는 최근에 지어진 건물들로 빼곡히 들어차 있다. 그 이유는 제1차 세계대전과 제2차 세계대전에 패전국으로 주요 거점도시는 연합군의 융단폭격과 전쟁의 접전지로써 엄청난 공방을 주고받아서 제대로 된 건물은 남아날 수 없었던 것이다. 하지만 오래된 작은 도시들은 뜻밖에도 이런 전쟁의 포화를 빗겨날 수 있어서 현재까지 보존될 수 있었고 오늘까지 아름다운 모습을 볼 수 있는 것이다. 따라서 독일의 옛 모습을 보려면 베를린이나 프랑크푸르트가 아니라 지방에 있는 작은 소도시를 봐야 한다. 독일 소도시 여행 코스를 역사순으로 알아보겠습니다. 제가 가본곳을 위주로 소개하겠.. 2023. 6. 25. [독일] 깔끔하고 교통이 편한 프랑크푸르트 한인민박 "카이저72" 프랑크푸르트 중앙역에 도착해서 바로 앞으로 나있는 도로명이 카이저거리입니다. 그곳에 왼쪽에 있는 건물들 중 72번지에 있는 한인 민박집이 바로 카이저 72입니다. 카이저가 라틴어 시저. 카이사르에서 나온 말로 독일어로 황제를 뜻하는데 황제72라는 뜻이 있는 것인가 생각했지만 그냥 집주소가 카이저로 72번지라서 카이저 72인 한인민박집입니다. 민박집을 찾기도 너무 쉽습니다. 번지를 찾아가도 되고 오른쪽에 스타벅스를 찾아서 고개를 돌리면 바로 카이저 72 민박집이 있습니다. 민박집을 찾았다면 초인종을 누르고 예약된 이름을 말하면 답변을 해주시고 문을 열어주십니다. 삐하는 소리가 들리면 문을 밀고 출입구로 들어갈 수 있습니다. 그냥 누군가 문을 열었다고 따라들어가면 안됩니다. 주인분이 안쪽문을 열어주셔야 하는.. 2023. 6.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