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 전체보기32 태평양물산 주가분석 거래량이 급증하여 코스피 거래량 22위를 한 종목인 태평양물산에 눈길이 갔습니다. 대부분 ETF가 상위를차지하고 바로 "비상교육", "아센디오" 등이 이었으나 PER, ROE 등 제가 보는 지표들이 모두 마이너스(-) 구간에 있어서 선뜻 손이가질 않았습니다. 삼성전자 다음으로 한국무브넥스 등도 있었지만 태평양물산이 왠지 친근하게 다가 왔습니다. 일단 몇일사이에 급격하게 오른 모양입니다. 거래대금이 11,563만원입니다. 매출액은 꾸준히 상승중. 영업이익은 작년부터 흑자전환했어요. 당기순이익도 올라갔구요. 영업이익률이 23년 분기말 9.56%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ROE가 12.78%로 상당합니다. 부채비율이 200%이상으로 재정상태는 별로 좋지는 않습니다. EPS는 340원, 작기는 하지만 작년에 30원.. 2023. 11. 23. 서울대역 맘모스빵 맛집 쟝 블랑제리 빵중에 왕. 가성비 최고의 빵은 맘모쓰 빵이죠. 소보로, 크림, 단팥, 잼, 두툼한 빵. 크기도 왕. 코끼리보다 더 큰 맘모스. 이름정말 잘 지었어요. 모든것이 하나의 빵에 다 들어있는 대형 종합선물세트 같은 빵. 맘모스빵이 가장 맛있는 제과점이 쟝블랑제리입니다. 쟝블라제리 이름의 기원은 몰라요. 맘모스빵은 나오자마자 팔리기 때문에 나오는시간에 바로 사가야해요. 하지만 제가 갔을때는 평일 낮이라 기다렸다가 그냥 샀어요. 맘모스빵이 잘팔려서 미니 맘모스빵도 나왔어요. 사실 모르고 샀는데 초코범벅은 아이들이 엄청 좋아해요. 맘모스빵은 어른들이 좋아하고 어니언 호두 베이글도 맛있어보여요 다른 빵들도 맛있어요. 원래 한가지라도 맛있어서 잘팔리면 더 연구해서 더 맛있는 빵을 만들여유가 생겨 점점 잘 되는 것 같아.. 2023. 9. 2. 서울숲 맛집 베트남요리 꾸아 Qua 서울숲 근처 맛집들이 많지만 그만큼 방문객도 많아서 웨이팅이 심각한곳도 있어요. 꾸아는 그나마 베트남음식이라 호불호가 있어서 그런지 많이 기다리진 않았어요 입구부터 남다른 곳이더군요. 미리 시간을 입력하고 잠시 서울숲을 돌아보다가 오면 됩니다. 입구가 무슨 정글을 지나가는 듯해요 아까 내려왔던 그 계단과 문이에요 베트남의 가정집을 꾸며놓은듯한데 우리나라 80년대 모습같았어요 분짜와 쌀국수를 주문했어요. 엄청 맛있었어요 양도 푸짐해서 너무 배부르게 잘 먹었어요. 고수는 원하는데로 주문하시면 되요 활명수 팝업스토어가 있더군요. 배부르게 먹었으니 소화좀 시키러 잠시 들러서 활명수 몇병 샀어요 2023. 9. 2. 마제소바와 츠케멘 맛집 잠실 요찌무 몇몇 음식점에서 먹어본 마제소바 중에서 가장 맛이 있는 마제소바집은 잠실에 잇는 요찌무 입니다. 러버덕을 잠시 구경해주고 방문했어요 간판이 잘 보이지 않아서 잘 찾아가야해요. 구글이나 네이버를 찾으면 나오니까 찾는데는 어렵지 않았던 것 같지만 메뉴판이 앞에 붙어있지만.. 들어가면 키오스크도 있어서 어렵지 않아요 교토에서본 그 절의 느낌을 살리려고 하셨나? 왠지 그건데 닌젠지였던가? 저희는 마제소바하나와 미소츠케멘을 주문했어요. 밥이 한공기가 무료로 제공되더군요 혼자오시는 분들을 위한 자리도 있어요. 단체로 오기에는 자리가 넉넉치 않아서 단체 회식으론 어려워요 먼저 미소츠케멘이 나왔어요. 흠 맛있어보이죠 먼저 레몬을 뿌리고 고기와 버섯, 면을 한입에 꿀꺽하면 됩니다. 마제소바도 나왔어요. 마구 비벼서 먹어.. 2023. 9. 2. 고덕 맛집 말차 원픽 카페제이 고덕동이 어디냐 하면 하남으로 가기전에 바로 붙어있는 곳이에요. 이곳은 맛집거리가 있거나 핫플레이스는 없어요. 드문드문 맛집들이 있어서 알음알음 찾아다니는 맛이 있는 곳이죠. 서울이아니라 지방 소도시같은 느낌이 드는 곳이죠 이 곳도 어쩌다가 발견한 말차 맛집이에요. 들어가면 보이는 차도구들이 예뻐요. 가격대가 조금 나오죠 에그산도, 교토박스 맛있어요. 말차, 그 자체도 맛있죠. 다함께 먹으려면 교토소반을 주문하면 됩니다. 2만천원. 가격은 항상 변할 수 잇으니까 하지만 아쉽게도 이날은 다 나가버려서.. 그냥 단품으로 주문을 햇어요. 하루 만드는 양이 있으신지 늦게가면 없어요 오호 이거 시장에 가면 대추나 밤을 담아파는 "되" 아닌가? 되처럼 보이는 그릇안에 맛있는 케익이 들어있어요. 말차라떼와 아이스말차.. 2023. 9. 2. 서울숲 공연 야호! 서울숲 서울숲에서 푸른밤 축제를 한다고 해서 방문했어요 이런 공개 공연이 있으면 가봐야죠. 저희같이 공연볼 기회가 적은 사람들은 집 주변에 있는 행사라도 참석을 해야 될 것 같아요. 그래야 공연하시는 분들도 부자되시고 또 참여도가 높으면 또 공연하고 이분들 다시 부르고..선순환 저기 살고싶네요. 부럽 서울숲 야외무대로 가면 되요 벌써 시작해서 연주되고 있었어요 기타와 팬플룻연주가 있었어요 감미로운 음악들을 들으며 주린배를 다스리기 위해 준비해온...치킨이 식기전에 먹으려고.. 얼른 꺼냈어요 음악은 역시 치맥이죠. 음악만 듣다보면 순식간에 사라져버린 박스만이 남아있죠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쇼도 있었어요. 아저씨 자신감이 충만 사실 마술의 난이도는 그냥 그랬지만 역시나 풍선을 준비해오셔서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 잡으.. 2023. 9. 2. 대전 맛집 중화요리전문 태화장 대전에서 모임이 있어서 어디를 가는게 좋을까 고민하다 태화장으로 가게되었어요. 성시경과 백종원이 이곳에서 유튜브를 찍고나서 더욱 유명해진 곳인데 대전에 사는 지인에게 어떻냐고 물어보니 일품요리들이 맛있는 곳이라고 했어요 주차하려고 하면 왠 아저씨가 안내해줘요. 장사가 잘되서 옆건물도 사서 주차장으로 활용하고 계시더군요 저희는 미리 예약을해놔서 바로 들어갔어요. 1954년부터 있었다니.. 대전에는 이런곳들이 꽤 있나봐요 예전의 모습.. 1954년 태화장의 모습 저희 모임은 2층에서 가지기로 해서 이렇게 방으로 배치 받았어요 방이지만 좌식이 아니라 테이블이 있고 의자에 앉는 식탁형..? 음..입식? 흠..단어가 생각이 나질 않는군요 지인이 시켜줘서 뭐가 뭔지 모르겠지만 맛이 나쁘지 않았어요. 다른 음식들은 .. 2023. 9. 2. 팀버튼 전시회 22년 9월에 팀버튼 감독의 독특한 세계관을 직접 마주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었어요. 코로나가 아직 사라지지 않고 마스크를 쓰고 다녀야하던 시기지만 워낙 유명한 감독이며, 유일한 상상력을 뽐내는 분이라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고 전시관을 찾았어요 제가 간 날은 비가 조금씩 내려서 지하철에서 나와 전시관까지 잠시나마 우산을 쓰고 가야했어요 예전에 동대문 운동장이었던 곳이 이렇게 문화공간으로 변신하면서 각종행사들이 개최되고 있어요 사실 ...솔직히 아이들과 함께 오는 경우가 많지만 팀버튼 감독의 세계관은 밝고 명랑하지 않아서 동심파괴가 일어날 수도 있어요. 권선징악 이런거 없어요 기념품 매대에 크리스마스 악몽 조각퍼즐도 팔고 있었어요 뭔가 화살과녁인데 아래있는 동물에게 더 위협이 가해질 것만 같은 .. 2023. 9. 2. 사진찍기 좋은 분위기 좋은 골목 언더스탠드 에비뉴 왠지 뉴욕이나 런던의 어느 골목에서 찍은 듯한 감성을 느끼게 해주는 곳들이 많은데 한 곳 정도 더 소개해도 되겠죠.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4번출구나 3번출구에서 나오면 마주치는 그곳. 낮보다는 밤이 더욱 멋진 곳이에요. 감성충만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곳이랍니다. 아닌듯 맞는듯 멋진곳이에요. 컨테이너들로 이루어진 상가들이 100미터정도 쭉 이어진 곳인데 뭐랄까 느낌 좋은 곳이죠. 서울숲에서 놀다가 잠시 나와서 사진찍을만한 장소 아시아최대 EG플샛폼 언더스탠드 에비뉴라고 합니다. 이렇게도 찍어보고 저렇게도 찍어보면서 모델 흉내를 내보는 거죠. 사실 밤에는 아무도 안보니깐. 잘 찍고 보정도 해봐요...모자이크로 얼굴을 보정 아무도 못알아볼거라는 믿음과함께 사진을 찍어요 데이트하기 좋은 곳이라 그런지 다들 손잡.. 2023. 8. 28. 서울숲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비엔나 커피 하우스 서울숲에서 대로로 나오면 바로 마주치게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커피하우스 입니다. 1683년 오스만투르크가 수도 빈을 포위했다가 지원군의 도움으로 풀려났을때 오스만투르크 군이 남기고 간 자리에 남아있던 커피콩을 통해서 처음으로 유럽에 소개된 커피로 알려져 있어요. 1685년에 프란츠 코쉬츠키가 오스트리아세서 최초로 커피하우스를 열었고 오랜 기간동안 비엔나의 커피하우스는 유럽인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 결국 2011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었다고 해요. 내부에는 이렇게 빨간색의 커피컵이 있는 부스가 있어요. 색다른 인테리어라서 눈에 띄었어요. 실내가 조금 덥기는 했지만.. 가을이나 겨울에 오면 포근한 느낌이 들 것 같았어요. 느낌이 좋은 실내였어요. 열심히 홍보하는 내용이 있었어요. 유럽커피의 시작은 오스.. 2023. 8. 28. 몽고 여행에서 가져온 몽고 과자들 몽고여행에서 사온 과자들...어떤 것들이 가장 맛있을까요? 자세히 생산자들을 살펴보니 몽고에서 생산되는 것들은 없고 카자흐스탄이나 오리온 처럼 외국에서 수입되는 것들이 주류를 이루고 있었어요. 우리나라 과자처럼 과대포장 그런 건 없고 정말이지 꽉 차있는 느낌 이긴 해요. 과자들이 다 비슷비슷하지만 그 나라만의 독특한 과자들이 있고, 우리나라에서는 맛 볼 수 없다는 희귀성이 더해져서 여행지를 가면 꼭 먹어보게되는 거죠. 뭔 글자인지 알 수는 없지만.. 그림이 있어서 대충 양고기 맛이구나 바로 느낌적으로 알 수 있어요. 맛은 그냥 살짝 고기맛이 나는 스낵인데.. 이거 먹다가 모서리에 찔려서 상처가 났어요. 좀 딱딱해서 입안에 상처가 날 수 있어요. 맛은 나쁘진 않지만 뭐라 맛있다고 할 수도 없고..우리나라 .. 2023. 8. 28. 식물성 단백질 파우더 ; 프로틴솔루션 ISP 후기 다이어트를 시작했어요. 고민하다가 먹는 것이 50%이상을 차지할 것 같았어요. 요요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충분하게 먹어야 하는데 운동하면 단백질을 보충해야 하는 것. 하지만 우유를 소화시키지 못하는 저에게는 식물성 단백질이 필요했어요. 여러가지 고민하다가 고른게 프로틴솔루션 ISP였어요. 제 돈으로 산 후기입니다. 후원 없음. 뭔가 블라브라 많아요. 그냥 좋은거니 먹어라. 그리고 화학약품 많이 넣었다. 그런거겠죠. L-글루타민은 미원, 다시다로 유명한 그 재료 아닌가? 일단 같은 값이라면 쉐이커를 주는 곳에서 구매했어요. 삼일만에 도착했어요. 그럼 이제부터 다이어트 시작이다. 구성품은 딱 이렇게 프로틴, 숟가락, 쉐이커, 안내자료. 끝. 더이상 뭐가 필요해요. 마음가짐..정도. 대용량이라 마음에 들었어요... 2023. 8. 17.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