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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 근처 분위기 좋은 카페 비엔나 커피 하우스

by 마이리치 2023. 8.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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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숲에서 대로로 나오면 바로 마주치게되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커피하우스 입니다. 1683년 오스만투르크가 수도 빈을 포위했다가 지원군의 도움으로 풀려났을때 오스만투르크 군이 남기고 간 자리에 남아있던 커피콩을 통해서 처음으로 유럽에 소개된 커피로 알려져 있어요. 

비엔나 커피하우스

1685년에 프란츠 코쉬츠키가 오스트리아세서 최초로 커피하우스를 열었고 오랜 기간동안 비엔나의 커피하우스는 유럽인들에게 사랑을 받았는데 결국 2011년 유네스코 무형문화재로 등재되었다고 해요. 

비엔나 커피하우스

내부에는 이렇게 빨간색의 커피컵이 있는 부스가 있어요. 색다른 인테리어라서 눈에 띄었어요.

비엔나 커피하우스

실내가 조금 덥기는 했지만.. 가을이나 겨울에 오면 포근한 느낌이 들 것 같았어요. 

비엔나 커피하우스

느낌이 좋은 실내였어요. 

비엔나 커피하우스

열심히 홍보하는 내용이 있었어요. 유럽커피의 시작은 오스트리아라는 뜻이겠죠. 

비엔나 커피하우스

오스트리아 하면 비엔나 커피. ㅎㅎㅎ 그리고 아인슈패너. 강하고 진한 커피..아메리카노의 2.5배로 진한 커피에 크림을 얹어서 마시는 커피. 마차를 끄는 마부가 마신것에서 유래된 비엔나 대표 커피래요. 

비엔나 커피하우스

정말 유럽의 일반 카페에서 맛보는 커피는 아메리카노를 생각나지 않게 할 정도로 진하고 맛이 좋았어요.  

비엔나 커피하우스

인테리어가 너무 좋은 곳. 오스트리아 하면 모짜르트, 베토벤, 요한 슈트라우스 2세 등 유명 작곡가들이 살다간 곳이라 그런지 악보가 인테리어로 놓여있네요.

비엔나 커피하우스

저는 비엔나 커피와 ...사진도 찍기 전에 마셔버렸어요. 아이스크림. 아이스크림은 그냥 아이스크림...ㅎㅎ

무지개케익은 역시나 예쁘죠. 치즈모양의 케익.. 무지개케익은 아이들이 좋아해서 포장으로.

비엔나 커피하우스

그루트 화분이 놓여져있었어요. 하나 구입하고 싶었어요

비엔나 커피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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