홉1 맥주 만드는 필수요소 보리와 홉; 독일과 체코에서 맥주의 4대요소인 맥아, 홉, 효모, 물 중에 두가지인 보리(맥아), 홉을 알아봐요. 일반적인 보리로도 맥주를 만들 수 있지만 현대의 맥주는 맥주양조에 최적화된 맥아를 사용합니다. 아래 사진은 독일의 드넓은 평야에 키워지는 보리에요 잘 자라고 있습니다. 저게 이제 곧 맥주로 만들어지겠군요. ㅎㅎㅎ 맥주용 보리는 맥아화 과정을 거칩니다. 맥아는 보리낱알을 싹을 틔워서 맥주에 필요한 효소를 생성 후 싹을 제거한 것입니다. 가끔 볶아서 둥켈, 스타우트 등 흑맥주를 만들때 쓰기도 하죠. 바이젠은 밀도 넣지만 보리를 넣습니다. 맥아라 하면 대부분 보리지만 밀이나 다른 것들도 맥아화 할 수 있죠. 맥주에서 당을 얻고 효모가 당을 섭취해서 알콜과 이산화탄소가 생성됩니다. 즉 효모의 먹이를 만들어 주는 것이죠 분쇄된 .. 2023. 7. 29.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