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여행

독일 유학 갈 때 안 가져가도 되는 것들

by 마이리치 2023. 6. 25.
728x90
반응형

독일의 천원샵 TEDi와 독일이 탑텐 DEICHMANN, ROSSMANN

독일에서 정말 많은 도움이 됐던 곳 중 하나가 TEDi에요.

굳이 한국에서 바리바리싸가지 않은 것들. 짐의 부피가 커지지만 가격은 비싸지 않은 것들은 현지에서 조달하기로 했기 때문에 독일에 가자마다 방문했어요.

 

짜잔.. 매장은 그리 크지 않지만 있을 건 다있어요. 한국의 다이소 같은 느낌.. 아니..1000원샵느낌.

일단 잘 둘러보기로 해요.

매트가 필요해서 먼저 매트부터 봤어요. 7유로 정도군요. 흠 비싼데.

 

핫팩주머니는 5유로.. 저렴한듯. 이거 껴안고 자면 3월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겠어요

 

멀티탭이 필요한데...이건 좀 .. 반찬 접시처럼 생겼잖아

 

오... 이건 우리나라랑 비슷하거나 더 저렴하네.. 이것이 좋겠어요.

 
 

스위치도 달렸는데 5유로. 아무래도 전기요금도 생각하고, 편리함도 생각하면 스위치달린게 좋겠죠

 

뭐 학용품들 품질은 뭐라고 말하기 어렵지만 가격은 호주나 영국처럼 아주 비싸지는 않아서 그냥 살만해요

 

노트나 스케치북들도 다양하게 있어요. 그닥 살일은 없을것 같지만요

 

오호... 이건 한국으로 택배보낼때 요긴하게 쓰일수 있는 택배상자에요.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2유로. 우리나라에서는 마트에서 그냥 가져오지만 독일은 마트에 상자가 없어요. 테디에서 구매해야하죠.

 

건전지들도 ... 휴대폰 케이블도 있어요. 일반생필품들은 다 있다고 봐야겠죠. 디자인은 완전 구리지만 ㅎㅎㅎ

 

라이타도 엄청 저렴해요

 

매트녀석들.. 제방은 특이하게도 카페트가 깔려있지 않고 장판 같은게 깔려있어서 발매트가 필요해요. 테디에서는 구매하기 어려워서 바로 옆에 있는 데이치만으로 이동.

 
 
 

오호.. 마음에 드는 녀석을 드디어 발견했어요.. 카페트 처럼 생겼는데 크기도 크고 저렴해요. 마음에 들었어요. 이것을 구매해야겠어요

 
 

저는 옷 아래있는 저 황토색으로 했어요. 가성비가 너무 좋아서.. 

 

수건은 크기에 따라 가격이 다르지만 좋은 것은 4유로 정도 해요. 가방에 여유가 있다면 한국에서 좋은 수건 가져오시고 여유가 없다면 이곳에서 몇장 사도 되요.. 물론 품질은 송월타월보다 더...ㅁ훨씬 거칠지만.. 

 
 

뭐.. 양말, 슬리퍼, 속옷도 그냥 널려있어요

 

Hummel이 걸려있어요. 놀랍게도 가격은 75유로.. 별로 저렴하지 않아요

 
 

브랜드가 없다면 가격은 저렴해요. 반바지도 5유로. 긴팔도 6유로.

 

티셔츠 10유로.... 별로 사고 싶지는 않지만...

 

신발은 트레킹화를 추천해요. 유럽의 길이 그닥 걷기에 편안한 길이 아니라서 바닥이 두툼하고 오래걸어도 무릎에 충격이 완화되는 트레킹화가 짱. 가격도 90유로... 할인할 때 사면 50~70유로로 떨어져요.

아래신발도 90유로인데 할인해서 60유로. 한국에서도 보기 힘든 가격

 
 

이름 없는브랜드는 더 저렴해요. 35유로. 심지어 에어쿠션도 있어요. 끈도 멜필요가 없게 되었구요. 완전 고민되네

 

학교다닐때 신어야할 신발들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푸마는 역시 독일브랜드인데도 할인이 얼마되지 않는 군요. 할인 시즌이 따로 있어서 눈여겨 보고 있으면 엄청 할인하는 때가 있다고 해요. 아니면 아웃렛으로 가면 저렴하게 팔고 있어요

 

몇가지 생필품을 사려고 ROSSMANN으로 갔어요. 이곳은 주로 화장품, 생필품들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어요. DM이랑 취급하는 품목이 비슷해요. 가격도 비슷해서 가까운곳에 DM이 있으면 DM으로가고 ROSSMANN이 가까이 있으면 ROSSMANN으로 가요. 다만 DM에는 약효가 좋은 차나 비타민, 영양제들이 있으니까.. 그런 것과 생필품을 사려면 DM으로 가죠. 정말이지 이런 생필품좀 많이 택배로 보내놓을걸하고 후회하고 있답니다.

 

센소다인은 한국과 비슷한데 가격이 다양해요. 더 비싼 것은 치아에 있는 상아질을 다시 복원시켜준다고 해요. 저도 독일에서 석회물로 양치를 했더니 치아가 많이 손상되서 이렇게 상아질 복원되는 치약을 사용했더니 금방 좋아졌어요.

 

칫솔, 치실이나 설태 제거해주는 것들도 한국과 가격이 비슷해요. 가끔 보면 더 저렴한 것들이 발견되는데 할인행사를 하느는거죠. 

 
 

이건 한국에서도 유명해서 카페인 샴푸인데 한국과 비슷하거나 더 저렴해요.사용해보면 왜 잘 팔리는지 알수있어요. 만족도가 엄청 높고.. 특히 아버님들 사드리면 엄청 좋아하세요.

 

헤드앤숄더는 제가 한국에서 자주 사용하는 제품인데.. 더 저렴해서 좋았어요. 니베아 샤워도 좋고.. ISANA는 자체상품인데 가격이 너무 착하죠.

 

독일도 사람이 사는 곳이라서 다 비슷비슷하답니다. 검색하면 저렴한 물건들도 많고 아마존으로 구매하면 더 좋은 물건들도 받아볼 수 있죠. 그럼 행복한 독일생활되세요.

 
728x90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