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차라고 하기에는 지금은 전기로 가는 것들이 많기 때문에 조금 어색하기는 하네요. 열차라고 하는 것이 맞을 것 같은데.. 습관상 기차라고 합니다.
제가 독일에 오래 머물다 보니 독일기차(열차)들 위주로 많이 올려봅니다. 제작사 혹은 회사에서 요구하는데로 만들어질 수 있어서...각 나라별로 디자인이나 모양은 조금씩 다를 수 있어요.
동영상을 올리려고 했는데 쉽지가 않네요. 드레스덴으로 갈때 창밖을 찍었는데... 정말 휙휙 지나갑니다.
독일의 라이프치히 역사 내부 모습이에요. 제가 좋아하는 역사이기도 해요. 아주 많이 붐비지도 않고 유럽 곳곳으로 갈수있는 집근처에서 가장 가까운 역이었어요. 그리고 다양한 쇼핑몰도 있었구요. 바흐페스티벌때에는 공연도 볼 수 있었죠.
뮌헨으로 가는 기차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부터 올 수 있죠. 이층기차입니다.
뮌헨은 정말이지 베를린처럼 크지는 않지만 독일 최대 관광지이기 때문에 항상 이정도의 인파는 있습니다. 정말 정신이 없죠. 옥토버페스트 기간에는 정말이지 난장판입니다.
뮌헨 지하철도 보여드리겠습니다. 유럽의 지하철 중 파리와 독일의 경우, 앉을 자리가 많아서 좋았어요. 거의 항상 앉아갔던 것 같아요
뮌헨에서 바이엔슈테판 양조장이 있는 프레이징으로 가는 기차.. 뭐..비둘기호나 무궁화호 처럼 보이지만 완행은 아니에요. 들리는데 없이 바로 갑니다. 조그마한 역들은 조금 ...우리나라 시골 역 같아요. 그나마 프레이징은 조금 났죠. 동독지역의 유명하지 않은 시골에 가면 완전 ...엉망인곳이 많아요.
독일 밤베르크를 가면서 이층기차의 실내를 찍었어요. 좀 다양하게 생겨서 이런 기차도 있다 하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독일 밤베르크 기차역 모습. 참 균형미 있게 잘 지어진 역사입니다. 엉망인 곳도 많거든요.
독일에서 가장 웅장하고 현대적이며 세련된 베를린 기차역입니다. 엄청나게 크고 멋있어요. DB본사는 프랑크푸르트에 있는 것 같지만...
베를린 기차역은 복잡 다단하고 독일 기차들이 정말이지 연착되거나 없어지는 경우가 많아서 이 라인 저라인으로 뛰어다녔던 추억이 ...ㅠㅠㅠ . 날도 더운데 이놈의 기차들도 말을 안 들어 ㅊㅁ었어.
프랑크푸르트 기차역도 자주 들렀었군요.
에어푸르트 ERFURT 기차역.. 에르푸르트 아닌가?
유럽에 가시면 트램을 정말 많이 타시게 될거에요. 희한하게 동유럽쪽으로 갈 수록 트램이 많아요.
시골 역사도 많이 다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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